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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서비스/이용후기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후기] 이장규님의 이용후기 입니다.






오피스튜터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후기


작성자 이장규
leej2310@hanmail.net


• 오튜 프리미엄 서비스를 사용하게 된 계기
중소기업에서 업무와 스킬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교육의 기회가 적은 만큼 업무 생산성 향상의 계기도 적어지고, 많은 부분에서 업무효율성이 저하되고 있는 현실은 단순히 개인적인 역량의 발전 저하를 넘어서 조직 전체의 생산성 저하라는 문제로 연결되기도 한다. 일례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기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데이터의 처리와 문서의 작성에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수익성 개선이나 업무효율성 향상과 같은 일은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는 형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점은 정보의 공유와 지식의 활용이다.
일정은 아직도 달력과 화이트보드상의 ‘월간일정표’를 통해, 데이터는 하드디스크 공유나 웹하드를 통해, 업무지시나 결과의 전달은 주로 구두상으로, 또는 프린트나 이메일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중소기업의 특성 상 ERP나 인트라넷 구축과 같은 정보와 지식의 공유를 위한 기반 구축은 요원한 일이다. 그것이 비용상의 문제이든 경영진이나 직원의 마인드의 문제이든, 업무효율성과 지식의 제대로 된 활용을 위한 투자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우리가 매일매일 사용하는 MS Office 프로그램만 제대로 활용해도 이러한 문제점을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사실 나와 내 주변에서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수준은 그 기능의 100분의 1이나 사용하고 있을까 말까 한, 그야말로 단순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사용 수준을 벗어나 보이지 않는다.
오튜 강의에서 지적하듯 문서 서식을 위해 문장, 단락을 일일이 선택하여 바꾸고, 번호매기기나 글머리 기호는 일관성이 없고, 들여쓰기는 스페이스 개수로 통제하며 목차 작성을 위해선 일일이 페이지를 찾아다니며 제목을 따와야 하는 현실. 중요한 업무관련 메모를 어디다 적어뒀는지 기억하지 못해 여기저기 찾다가 시간 다 보내고, 쌓여있는 명함 언제 정리하나 생각하면 멍~해지는 현실.
이러한 현실에 그 때 그 때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능을 익히기 위해 간혹 찾곤 했던 오튜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눈여겨 보게 된 건 어쩌면 매너리즘을 탈피하고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고자 하는 마음이 동했기 때문이었다.


• 오튜 프리미엄 서비스와의 만남

429,000원이라는, 월급쟁이로서는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가격에 일순간 망설임이 있었지만, 그 동안 5년이라는 세월 동안 음으로 양으로 도움을 받아왔던 오튜사이트에 대한 믿음과 12개월 무이자 할부라는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서비스가 만나 프리미엄 회원 등록을 감행했다.



오피스튜터-오피스튜터 프리미엄 서비스


어찌 보면 카드로 빠져나가는 한 달에 36,000원이란 금액은 지인들과의 술자리 한 번만 줄여도 얻을 수 있는 부담 없는 금액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투자를 통해 얻게 될 이익을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은 금액이기도 하고…
결제를 마친 순간부터 바로 프리미엄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했다. 나는 그날로 평소 관심 있었던 MS워드 강좌를 연속으로 5시간이나 들었다.


• 오튜 프리미엄 서비스 활용

– [과정 체계도] 활용
오튜 프리미엄 서비스의 핵심이자 최대의 장점은 원하는 강의를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과정체계도’는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자라면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부분이다.
과정 체계도에는 MS Office의 모든 프로그램과 그 프로그램에 대한 강의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자라면 과정체계도 안의 어떠한 강좌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횟수만큼 들을 수 있다. 한 강의 내에서도 주제별로 세분화 되어 있어 필요한 부분만을 반복 수강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입한지 몇 일 안되었지만, MS Word, MS OneNote, MS Outlook 활용강좌를 거의 다 듣고 바로 바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오튜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 한 이후로 한 가지 바뀐 습관이 있다면, 일을 하다가 남는 시간에 오튜 사이트에 들어가 ‘과정체계도’를 살펴보다가 평소 관심 있었거나 눈에 띄는 과정을 클릭하여 10~20분 내의 강의 한 꼭지를 듣는다는 점이다. 가끔 머리가 아플 땐 집중이 안돼 강의가 귀에 들어오진 않기도 하지만 짧은 강의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알게 되기도 하고, 궁금했던 점이 풀리기도 하는 경험이 쌓이면서 오피스 파워유저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 느낌을 받는다.
앞으로는 ‘과정체계도’를 다시 한 번 보면서 시간을 정해 오피스 프로그램 하나 하나 정복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수강하는 것이 향후 1년 간의 목표이다.

– 즉각적인 변화
오튜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생긴 즉각적인 변화는 바로 MS Outlook과 MS OneNote의 활용이다. 그동안 플래너와 스마트폰(PDA)으로 업무와 일정을 관리 해 왔는데, 오튜 대표이신 전경수 사장님의 ‘OneNote 2007 효과적인 활용법’이라는 강의를 듣고 난 후 그 동안 방치해 왔던 OneNote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되었다. 효과는 강의에서 대표님께서 보여주신 활용사례 그대로였다. 놓치는 업무가 줄어들고, 정보검색이 빨라졌으며 자료의 검색과 문서작성 속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주로 웹에서 정보를 얻고 번역이나 보고서 작성 업무를 담당하다 보니 그 동안 원노트 없이 어떻게 업무를 해왔는지 모를 정도로 원노트에 대한 의존성이 커져버렸다.
특히, OneNote와 Outlook간의 연동은 PDA의 활용도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메모와 일정입력은 분리되어 있던 작업이었는데 이제는 원노트 하나만으로 작업 및 일정을 Outlook과 PDA에 동시에 기록하게 되면서 입력시간은 줄어들고 기억에 대한 지배력은 높아졌다.

– 세미나의 활용프리미엄 서비스 가입한 지 3일 째 되는 날 프리미엄 서비스 담당이신 권은정 팀장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오튜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비롯해 이용 가능한 세미나 정보 등을 친절하게 알려 주셔서 당장 이번 달에 계획 되어 있는 세미나에 무료로 등록했다. 문제는 평일 하루 라는 시간을 온전히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지만 직장에서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어 보인다.
오튜 세미나는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강좌가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주는 오튜 프리미엄만의 강점이다. 아직 실제 세미나에 참석 해 본 적은 없지만, 오피스의 실무 활용과 프로그램간의 통합 활용 강좌가 세미나를 동영상으로 녹화한 것임을 보면 현장 세미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온라인 강좌 이상의 의미가 있을 듯 싶다. 물론 세미나에 참석할 수 없다고 해도 모든 세미나는 녹화되어 온라인 강좌로 올라와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대부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 되기 때문에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다.



OfficeTutor 교육과정


• 오튜 프리미엄 서비스 사용에 대한 변

물론 필요한 강의만을 골라 수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해 장황하게 이야기 하는 이유는 오피스 통합 활용의 시너지 효과 때문일 것이다.



MS Office 정보 통합


정보는 흩어져 있을 때 보다 통합되고 유기적으로 활용 될 때 그 가치가 높아진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 특히 우리 회사 같이 작은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원들에겐 요원한 이야기일 수 있다. 정보의 통합과 유기적 활용은 기능보다는 마인드의 문제가 아닌 듯 싶다. 오피스 프로그램만 하더라도 개별 프로그램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충분히 정보 통합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은 한 두 시간짜리 강의만 들어도 그 개념을 알고 활용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오피스튜터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단기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강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특히 직장생활을 처음 하는 신입이 오피스강의에 1년만 투자할 수 있다면, 그 효과는 향후 직장생활 전반을 통해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개별 프로그램의 기능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정보의 통합을 통한 사고의 통합 및 확장이기 때문이다.
지식근로자에게 정보의 수집과 활용은 옵션이 아닌 필수이다. MS Office는 지식근로자가 활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강력한 무기면서 오튜 강좌를 통해 제대로 된 활용법을 배운다면 그 어떤 어플리케이션보다도 무서운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는다.

• 오튜 프리미엄 서비스만의 강점

–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강좌를 수강 가능하다. =>자투리 시간 활용
– 자신의 스케줄에 맞추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체계적인 학습
– 정기적인 오프라인 세미나에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지식습득 및 자극제
– 체계적인 강의 구성과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수준 있는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 MS Office 모든 제품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강의를 이용할 수 있다.
– 커뮤니티를 통해 강의로 채우지 못 하는 부분을 바로 바로 채울 수 있다.
– 신규 제품에 대한 업데이트가 빨라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파워유저가 될 수 있다.

이외에도 MS Office 파워유저의 강점엔 이런 것도 있다. MS Office는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기본 메커니즘은 어느 국가에서나 동일하다. 따라서, 오피스 파워유저가 된다는 것은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스킬을 갖추게 된다는 말과 다름 없다. 외국 회사와 일을 할 때도 문서와 정보는 대부분 MS Office를 통해 주고받는다. 그러니, MS Office의 파워유저가 되는 길은 곧 글로벌 인재가 되는 길이라는 의미로 해석한다면 무리일까?


• 향후 이용 계획
아직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프리미엄 서비스 후기를 쓴다는 것 자체가 모순일 수 있다. 하지만, 짧은 기간 동안 생활과 업무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준 것을 보면 향후 1년 동안 프리미엄 서비스를 120% 활용해야겠다는 의지로 충만해 진다.
일단은 기본 프로그램을 마스터 하는 일에 충실 할 예정이다. 초반에 Outlook과 OneNote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마스터 한 후 Word – Powerpoint – Excel – Access로 이어지는 기본 프로그램군에 대한 마스터 작업을 진행 할 것이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MS Project를 수강하여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적용하여 본격적인 오피스 활용의 길에 접어 든 후에 회사에 MS Project Server의 도입을 추진 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는 MS Office Sharepoint Server의 도입을 주도할 수 있는 진정한 파워유저가 되는 것이 프리미엄 서비스 사용을 통해 궁극적으로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다.
또 한 가지 욕심이 있다면, 내가 먼저 파워유저가 된 후 회사 내에서 정기적인 오피스 활용 강좌를 진행하여 회사 전체의 업무스킬 향상을 가져다 주는 선도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지금도 오피스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다른 사람들 보다는 많이 활용 하고 있지만, 오튜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진정한 파워유저로 거듭난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진정한 지식근로자로 거듭나기 위한 나의 선택, 오피스튜터 프리미엄 서비스가 그 주춧돌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