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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방문기

날씨가 흐려 꿀꿀하지만 오늘은 장거리 여행이라 점심을 먹고 바로 나섰다. 분당선 거의 끝인 미금역까지 가야 한다.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 후 기업ASP서비스에도 관심을 보이셔서 제안서를 보냈는데 내부 부서이동으로 담당자분이 바뀌었다고 한다.


이궁~~새로 담당하신 분 얼굴 뵙고 말씀드리는게 나을 듯 싶어 오후 2시로 약속을 잡았다. 지하철안에서 책을 읽고 갔더니 그리 지루하지는 않았다.


요즘 최염순 소장님이 지으신 ‘미인대칭비비불’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오늘 읽었던 주제는 ‘자제력’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중에서 ‘자제력 부족으로 인한 불행’이라는 내용의 사례들이 무척이나 맘에 와 닿는다. 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 부분이라 더 와 닿았는지도 모르겠다. 아님 내가 그렇게 했던 상황을 떠올리면 반성도 하게 된다.


드디어 미금역에 도착….셔틀버스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는데 셔틀 버스 타는 곳까지 걸어가야 한다는 말씀에 허걱~~(웹사이트 정보와 다르다.ㅠ.ㅠ)  조금 걸어갔더니 공단까지 가는 마을버스가 눈에 들어와 얼른 올라 탔다. 날씨는 흐리지만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평화로워 보인다.


정문에서 출입기록을 등록하고, 위치를 확인한 후 8층으로 올라갔다. 공단의 특성 때문인지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동선과 엘리베이터 안도 무척이나 넓다.



담당자분 자리를 물으니 급한일이 있으셔서 외출하셨다고 한다. 헉~~이를 어쩌나.. 손에 든 오피스튜터 봉투를 보고 어느 분이 아는 척을 해주신다. (역시 오피스튜터가 유명하기는 유명한가 보당…ㅋ…근데 .나중에 보니 나랑 몇번 통화를 하셨던 차장님이셨다.^^)


난감해 하는 나를 보고 차장님께서 다른 대리님하고 미팅을 하라고 주선을 해주신다. 대리님도 교육을 담당하신다고..ㅎㅎ (넘 친절하신 분들이다.)


창 밖으로 보이는 초록 빛깔의 산을 배경으로 간단하게 기업ASP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드렸다. 긴급 투입되셨는데 이런 저런 질문을 꼼꼼히 물어봐 주시고 향후 계획을 대략적으로 설명해주신다.


담당자분을 뵙고 말씀드렸어야 했지만 그래도 함께 교육진행을 도와주신다고 하시니 오늘 미팅은 대략 성공적이다. 친절한 분들의 배려로 오늘도 무사히 업체 방문을 마무리 지어 나오는 발걸음 또한 가벼웠다.


다시 한번 바쁘신 가운데 기꺼이 시간을 할애해주신 신대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미팅을 주선해주신 김차장님께도 감사한 말씀 올립니다.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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