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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방문기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방문기


오전 10시,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기업ASP서비스 미팅이 있는 날이다.
정부종합청사역 근처에 있다고 해서 서둘러 출발했다. 담당하시는 부장님께 미리 연락을 드렸는데 바쁘신 목소리다.^^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보고 약도를 살펴보아도 간판이 보이지 않는다.ㅠ.ㅠ


역근처를 돌고 주변분들께 여쭤봐도 잘 모르신다고 하신다. 약도상으로 도보 2분 거린데..ㅋㅋ 부장님 핸드폰으로 다른 직원분이 전화를 주셨다. 지금 부장님 미팅중이라 전화를 못 받으셨다고.. 위치를 물어보니 바로 코앞이었다.ㅎㅎ


헤매다고 찾은 곳이라 그런지 그렇게도 찾던 간판이 눈에 들어오니 반갑기 그지없다.



방금 전화를 하셨던 대리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신다.
대리님께서 오늘 전달 받은 사항이라고 하시면서 당황스러워 하시지만 기업ASP서비스에 대해서 이것 저것 꼼꼼히 물어보신다. 40분 정도 데모와 더불어 설명을 드리고 났는데 부장님께서는 미팅이 끝나지 않는다. 부장님께서 여쭤볼 내용이 있으시다고 해서 대리님과 노트북에 대해 담소를 나누다가 협회에 대한 질문을 자연스럽게 드렸다.


한국쌀가공협회의 1993년도에 만들어졌고, 현재 회원사는 560개 정도 된다고 하신다. 협회가 만들어진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우수한 쌀가공식품의 개발 보급 및 새로운 쌀 수요 창출이 젤 중요한 거 같다. 미팅 테이블에 있던 신문스크랩 기사를 PDA폰을 찍었는데 조금 흔들린듯 한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를 잘 소개한 듯 한 기사인데 흔들려서 아쉽당..ㅠ.ㅠ)




부장님이 미팅 끝나서 잠시 미팅을 가졌다. 전화 목소리도 좋으신데 성격도 깔끔하셔 자세한 설명도 듣지 않으셨는데 10분 안에 정리를 하셔서 내게 제안할 내용을 설명해주신다.
왠지 예감이 좋다…낼 오전까지 제안드리는 견적이 부장님 맘에 한번에 드셔서 진행했으면 바램으로 문을 나섰다. 다시 한번 바쁘신데 시간을 내주신 부장님, 대리님께 감사드립니다.


(P.S) 추가 한마디


– 부장님~ 전화 목소리 좋으신데 성격도 깔끔하시고 그리고 인상은 더더욱 좋으셨습니다.^^; – 대리님~ 친절한 응대 감사드립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사이트 회원사 검색하다 나온 [경남] 리스트 중 중복되서 나온 업체는 잊지 말고 처리하세요.^^; 제가 오류 하나 찾아드렸습니다.ㅋㅋ
– 과장님~ 오튜ID henrychoi를 사용하시는 과장님, 게시판에서 검색은 했는데 회원조회는 나오지 않습니다. 혹, 탈퇴하신건가요? ^^ 하여간 오피스튜터에서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