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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Inspire 2017 2일차 후기

Microsoft Inspire 둘째날 참관 후기를 공유합니다.

어제 아침 키노트에서 사티야 나델라 CEO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현대식 직장(Modern Workplace), 비즈니스 응용 프로그램, 응용 프로그램 및 인프라, 데이터 및 인공 지능의 네가지 영역 설명 및 데모를 시연했습니다. 따라서 최근들어 제가 본 키노트 중 크게 놀라거나 새로운 것은 별로 없었던 발표였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클라우드로 이전한 후 매월 발표되는 업데이트도 있고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노트에서 발표한 새로운 사항으로는 Microsoft 365 출시 및 클라우드 파트너와 협력을 통한 공동 판매(Co-Selling) 였는데요. 이 두가지를 통해 향후 마이크로소프트의 판매 전략을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Microsoft 365 는 크게 대기업용과 중소기업용으로 나뉘는데요, Office 365와 Windows 10 그리고 Enterprise Mobility and Security 가 합쳐진 구독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단순하게 보자면 그냥 제품을 결합해서 묶음 판매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의 변천사를 보면 이제 중소기업의 경우 이 구독 제품 하나만으로 비전문가도 복잡한 IT 지식 없이 대기업 수준의 협업 솔루션 운영 및 보안을 처리할 수 있게됨을 알 수 있습니다. 1990년에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Office가 27년이 지난 지금 그야말로 완벽하고 저렴하고 심플한 회사의 핵심 전산 시스템으로 진화하게 되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혹시 이글을 읽는 분 중에서 2003년에 출시된 Windows Small Business Server를 기억하는 분이 계시나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중소기업을 위해 복잡한 여러 서버(Exchange, SharePoint) 구축 필요없이 이 서버 제품 하나면 모든 인프라가 해결되도록 출시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을 활용하기 위해서도 예전에는 중소기업의 담당자가 이 서버와 PC 운영체제 설치, Office 프로그램 설치, 백업, 보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작업을 해야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 혹은 파트너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온라인으로 제품 구매 후 회사의 담당자가 마우스 몇 번의 클릭만으로 클라우드를 통해 운영체제 설치 및 보안 설정, 모바일 기기 제어를 할 수 있고 임직원들은 바로 컴퓨터를 켜기만 하면 안전한 환경하에서 신속한 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야말로 보안을 위한 복잡한 처리는 필요없고 바로 기업의 핵심 업무를 생산성있게 처리할 수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결국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이런 기술의 발전에 따른 혜택을 더 많이 그리고 저렴하게 얻을 수 있는 형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고 향후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 고객이 이러한 클라우드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 발표한 Microsoft 365에 대한 사항은 아래 공식 블로그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s.office.com/en-us/2017/07/10/introducing-microsoft-365/

그럼 내일 후기로 또 찾아됩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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