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업ASP서비스 제안을 위해 (株)東一建築을 다녀왔다.
이른 아침 서울 거리의 풍경이 생동감 있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빠른 발걸음, 상가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분주한 모습들이 오늘 따라 내가 서울에 살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잠시 풍경에 사로 잡혀 있는 나를 깨워주는 요상한 굉음들
차선을 넘나들며 질주하는 오토바이 택배 아저씨들(?) 신호가 떨어짐과 동시에 좌우로 움직이는 날렵한 몸짓들… 탄성을 자아내기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는 기술이다..멋지당..ㅎㅎ
그 와중에 갑자기 등장한 오토바이를 탄 젊은 오빠(?)~~앞 바퀴를 들고 달리는 묘기를 보여준다.ㅋㅋ 잠시 걸어가는 동안 일어난 일련의 모습들…갑자기 정신이 멍하기는 하지만 잼 있는 구경이었다.
사이트를 위치를 확인하고 연락을 드렸는데 본관이 아니라 별관이라고 하신다.
물어 물어 별관을 찾아갔다..근데 미팅을 약속하셨던 과장님께서 바쁜 일정이 있으셔서 외출중이라 하신다. ㅠ.ㅠ 역시 건축관련 일이라 급하게 발생되는 일들이 많으신가 보다.
할 수 없이 전화 통화를 했던 분께 시간을 잠시 내달라고 말씀드렸다. (어쩔수 없지 않은가..)
기업ASP서비스에 대해 아주 간단하게 소개해드렸다. 예상하지 않은 상황인데도 열심히 잘 들어주신다. 마지막으로 자료를 정리해서 과장님께 전달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미팅을 마쳤다.
나오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역시 영업의 세계는 나에게 무한한 도전을 던져주는 구나..ㅋㅋ
그렇더라도 영업의 달인이 되는 그날까지..파이팅~이다.^^;
장지현 건축기사님(?) 호칭이 ㅎㅎ 어색하네요….오늘 짧은 시간이지만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복 많이 받으세용~~
2 replies on “이른 아침 풍경과 함께한 동일건축 방문기”
자료는 전달해 드렸습니다.
수고하세요^^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주중 과장님께 전화 연락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