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좌, 손해 보지 않는 노하우 10가지

<아래 내용은 KTX 매거진 7월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01 지금 당장 필요한 분야부터 공략하라
‘이것도 해두면 필요할 때가 있겠지’ 식으로 접근하면 뒷전으로 미루기 십상이다. 필요한 분야들을 나열해 보고 그 중 가장 시급한 것뷰터 수강하라.

02 강좌를 통해 무엇을 얻을 지 따져보라.
짧게는 한 달 후 , 또는  3개월, 6개월 후 온라인 강좌를 수료했을 때 무엇을 얻게 될지 상상해보라. 예를 들어 팀장 리더십을 수강한다면, 수료 후 전보다 능력 있고 인정받는 리더, 부하 직원들이 믿고 따르며 존경하는 리더가 외어 있을 자신을 떠올려보라. 이러한 모습을 이미지 메이킹 하다 보면 강의에 임하는 태도부터 달라진다.

03 목표를 정하라
오프라인 강좌에 비해 시간적, 공간적으로 자유로운 온라인 강좌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수료 후 성과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 강좌를 신청하기 전 일정한 목표를 정하면 스스로에게 동기가 부여된다. 특히 외국어나 자격증 강의의 경우, 아예 수료 후 볼 시험을 신청해 놓고 시작하면 좋다.

04 강좌의 형태도 따져보아라
어떤 강좌는 강사의 동영상으로만 이루어지기도 하고 플래시 화면을 통해서 스토리텔링처럼 진행하면서 강사가 핵심 분야에 대해 이야기하는 강좌도 있다. 또는 과제물만 있는 강좌도 있고, 시험과 과제물을 모두 제출해야 하는 강좌도 있다. 어떤 형태가 자신과 맞으며 흥미를 유발하는 지 충분히 따져 보고 결정하라.

05 많은 사람이 수강하는 강좌를 우선적으로 시도하라
똑같은 커리큘럽, 같은 가격이라도 강좌마다 내용이나 질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기존에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수강했던 강좌를 선택하는 것이다. 수요가 많다는 건 곧 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만큼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06 수강 전 사전 조사를 철저하게 하라
강좌를 2~3개로 축소했다면 강좌의 목차와 교육 목적 등을 파악하고 기존 수강생들의 수강 후기 등을 반드시 체크하라. 미리 들어 본 사람들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만큼 현실적이고 유용한 기준은 없다.

07 시험과 과제를 만만히 여기지 마라
온라인 강좌도 모조건 듣기만 하면 수료증을 주는 것이 아니다. 시험이나 리포트 등에서 일정한 점수를 넘어야 수료할 수 있는 것, 이왕 수료하는 김에 점수에도 욕심을 가지면 강의를 듣는 자세부터 진지해진다.

08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수강하라
온라인 강좌라고 아무 때나 듣겠다는 태도로 임하면 결국 하나도 듣지 못하게 된다 일과 중 업무에 피해를 주지 않는 한에서 시간을 내는 방법이 가장 좋다. 이를테면 ‘업무 시작 전, 또는 점심식사 후 20~30분은 강의 듣는 시간’으로 정해 실천하라.

09 자유롭고 재미 있게 즐겨라
온라인 강좌의 장점을 공간적 제약이 없다는 것. 사무실이나 집 어디서든 컴퓨터만 있으면 가능하니 그야말로 놀듯이 공부할 수 있다. 중요한 내용이 나오면 혼잣말로 반복하여 암기하거나 대화하듯 큰 소리 내어 따라하면 훨씬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10 반복 학습 기간을 200% 활용하라
대부분의 온라인 강좌는 무료로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기간을 제공하고 있다. 집중이 안 될 때는 굳이 공부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일단 편하게 듣고 이후에 반복해서 들어라. 집중해서 한 번 들을 때보다 더 많은 걸 얻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