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는 퓨쳐워커스클럽 멤버가 근무하는 사무실 근처 스타벅스에서 1:1 코칭을 가졌습니다.
이번 코칭의 주요 테마는 Dropbox에서 OneDrive로의 이전이었습니다. 현재 8분의 사무직 근로자들이 DropBox로 파일 공유를 해오고 있으나 비즈니스용 Office 365도 예전부터 구독을 하고 계셨기 때문에 올해 중 DropBox의 파일들을 비즈니스용 OneDrive로 이전을 검토 중이셨습니다. 우선 사용중인 DropBox의 폴더별 공유 설정 기능이 비즈니스용 OneDrive에서도 가능한지 여부와 PC용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상에서의 사용의 편이성 등에 관련된 궁금증을 실제 비교를 해보면서 하나씩 해결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Office 365를 도입해 사용한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주로 메일과 일정 동기화 용도로만 활용이 되고 있고 아직은 파일을 각자의 컴퓨터에 저장해 두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개인의 PC에 저장된 업무용 파일들을 모두 OneDrive로 옮기고 향후에는 문서를 로컬 장치에 두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임직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앞으로 3개월 단위로 이전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으며 내부 저항을 최소화하면서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로서 향후에는 직원들 개인의 지식과 정보가 회사의 자산으로 축적되어 활용되고, 인수인계나 이직에 따른 업무 중단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이것은 당장 나타나는 효과이고 이후에는 이를 기반으로 공유와 협업 단계로 수준을 한단계 올려서 업무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퓨쳐워커스클럽 – GTD 스터디”는 Office 365 기반의 업무 환경에서 Outlook+OneNote+GTD 1:1 코칭 및 클럽 멤버와 교류를 통해 여러분의 고민 해결을 도와드립니다. 현재 27기를 모집 중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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