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남과 동시에 우리는 생일이라는 기념일을 부여 받는다.
또 살아가면서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 가며 다양한 기념일이 만들어지고, 기념일을 사이에 두고 울고 우는 상황들이 많이 연출되는 듯 하다.
기념일은 바쁘게 살아가는 가운데 한번쯤 숨을 돌리고 주변을 돌아 보고 나를 돌아보라는 시간으로 의미를 부여한다면 삶의 좋은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챙겨야 할 기념일들이 많다면 대략 난감한 상황들이 자주 발생할거 같다.
결혼을 하니 주변 가족들에 대한 기념일 및 행사도 많아져 매년 기억하기에는 역부족이라 더더욱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주변 가족들에 대한 기념일을 지나치지 않고..전화 한통, 문자 메시지 한통이라도 날려주는 센스가 있다면 그래도 무난한 관계를 이어가지 않을까 싶어..
난 지인들의 연락처에 생일까지 넣어 두었다.
여기서 한가지~
연락처에 생일이나 기념일 등록시 양력으로만 입력됨으로 음력인 경우 반드시 일정에서 다시 열어 음력으로 변환작업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꼭 명심해야 대략 난감한 상황을 만들지 않게 된다.
[<연락처>-<자세히> 화면에서 생일이나 기념일을 입력한다.]
[일정 화면을 보면 행사로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약속 되풀이 대화상자가 나오면 음력일자를 입력한다.]
위와 같이 등록하시면 자동으로 일정에 기념일이나 생일이 행사 일정에 나타납니다. 앞으로 기억해야 할 모든 기념일 및 생일은 아웃룩과 함께 훌훌 털어버리시고, 더욱 생산적인 활동에 에너지를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지나가는 가을이 아쉬워 아파트 올라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PDA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잠시지만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었던 5분의 여유 있는 시간을 함께 느끼고 싶어 올려봅니다.
6 replies on “생일이나 기념일 잘 챙기시나요?”
안녕하세요 ㅎㅎ
블로그 글들 피드받아서 잘 보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군요 _
그런데 한가지 질문이요
덕분에 음력생일 등록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
이 일정이 PDA와 싱크를 맞출때는 PDA쪽에 반영이 안되는것 같네요ㅠㅠ
해결방법 아신다면 알려주세요오오오~~~
안녕하세요. 밥탱구리님, 반갑습니다.
아웃룩 일정에 기념일 등록시 음력을 기준으로 등록하게 되더라도 일정 화면에는 양력일자로 등록이 되고, 그 날짜가 그대로 PDA와 씽크가 됩니다.
PDA에 반영이 안된다는 말씀을 제가 잘 이해를 못하겠네요.^^;
이해가 안되시면 다시 한번 질문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에 그러니까 만약에 저희 아버지 생신이 1950년 8월1일(음) 이라고 하시면
올해는 8월31일에(변환결과) 생신잔치를 하게 되자나요
아웃룩 연락처에 생일에 1950-08-01 하고
8월1일에 찾아가면 아버지생신 이라고 있고
그것을 수정해서(위와 같이 알려주신대로 되풀이에 음력으로 바꾸면)
아웃룩에서는 8월 31일에 아버지생신 이렇게 나오는데
PDA에는 그냥 8월1일에 아버지생신 이 떠요
제PDA가 이상한건가요ㅠㅠ
m4500쓰고있어요
안녕하세요. 밥탱구리님,
다시 질문주신 내용을 제가 확인해보니 말씀하신 내용대로 동기화가 되네요. ㅠㅠ
제가 다시 한번 확인 후 답변 올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스마트폰과 더불어 아웃룩을 사용하게 된 대학생입니다.
먼저, 아웃룩 초보자로써 많은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
본문과는 먼 질문인 것 같은데, 본문에 삽입된 두번째 이미지에 보면, 일 보기 설정에서 3일 일정을 보고 계신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제 아웃룩에선 일 보기 설정에선 하루 일정만 보이는데, 사랑해천사님과 같이 볼 수 있는 설정 방법을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조언을 구해도 될까요. 🙂
안녕하세요. 까만거북이님..닉네임 넘 귀여워요.ㅋ
일정의 달력에서 해당 시작일에서 클릭한 후 보고자 하는 일자까지 드래그 하시면 됩니다. ^^;
대한민국 야구의 승리를 기원하며..승리할거라 믿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