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Outlook 2007

게으름 탈출을 위한 마음 가짐

목표실행을 방해하는 게으름, ‘굿바이, 게으름’의 문요한 저자가 제시하는 게으름 탈출을 위한 마음 가짐에 대해서 알아보자.


1. 게으름은 본성이 아니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게으름이란 천성아 아니라 ‘목표와 관계를 잃었을 때 나타나는 상타’라고 보았다. 이는 곧 목표와 관계를 회복하면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말이다.


‘도전과 재도전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삶!’ 이것이야말로 게으르지 않은 사람과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사람의 핵심적인 특징이다.


2. 방향성을 부여하라.


결국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것은 정신력의 문제다. 무질서한 정신에 지향성, 목표의식, 동기가 부여될 때 삶의 에너지는 통합된다. 그러므로 게으름 탈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방향성을 갖추는 것이다. 저항이 가장 약한 방향이란 ‘재능과 강점을 바탕으로 자신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는 다름 아니 자기 실현의 길이다.


3.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사람, 못 벗어나는 사람


– 잘못에 대한 반응


* 게으름에서 못 벗어나는 사람: 시도->잘못->실패로 인식->포기
*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사람: 시도->잘못->만회 가능한 실수로 인식->보완->재시도


– 진짜 비전 vs. 가짜 비전


진짜 비전은 그 자체만으로도 힘을 주고, 두려움을 넘어설 용기를 준다.
가짜 비전은 믿음을 주지 않으며, 현실과 접촉하는 순간 빛을 잃는다.


– 계획을 잘 나누는 사람 vs. 계획을 잘 나누지 못하는 사람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사람은 새로운 계획을 자신의 능력에 맞게 잘 나눌 줄 안다.
반면에 게으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은 목표를 향한 디딤돌을 잘 놓지 못한다.


– 단념할 줄 아는 사람 vs. 모든 일을 잘 하려는 사람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사람은 초점을 잃지 않는 사람이다. 초점을 벗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과감히 단념할 줄 알아야 한다.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을 포기할 줄 모르는 사람은 게으름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큰 것과 작은 것을 나누는 것이 비전임을 잊지 말라.


– 각각의 그림을 연결시켜 보는 사람 vs. 작은 그림만 보는 사람


하기 싫은 일을 참고 해내는 사람들은 싫증을 느끼더라도 ‘큰 그림’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이 다르다. 즉 그들은 지금의 단순한 일과 설레는 미래를 연결시켜 현실의 싫증을 위로할 줄 안다. 그에 비해 게으름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큰 그림’을 놓쳐버리곤 한다. 그들은 현재의 괴로움을 미래를 위한 투자로 여기지 않는다.


4. ACE 정신 능력


게으름과 관련해서는 특히, 자각 능력, 창조 능력, 실행 능력이 중요하다.


– 자각 능력(Awareness Power): 자기성찰능력을 말한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것, 내가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나 스스로 아는 것’을 말한다.
– 창조 능력(Creative Power): 미래설계 능력을 말한다. 게으름에 대한 정신훈련의 핵심은 미래에 대한 기억을 창조하는 것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실행 능력: 연인이 서로를 그리워하듯 앎은 실천으로 다가서고, 실천은 앎으로 다가가야 한다. 특히 ‘작은 선택’과 ‘작은 실천’을 통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실천 역시 습관이고 훈련으로 향상되는 정신 능력이기 때문이다.


게으름에 대한 마음가짐을 정리하면서 다시 한번 목표가 중요함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굿바이, 게으름’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게으름과 게으르지 않음’에 대한 차이를 확실하게 알 수 있어서 현재 게으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적극 추천합니다.


위 내용을 토대로 아웃룩에서는 어떻게 목표를 설정하여 실천할 수 있는지 정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3 replies on “게으름 탈출을 위한 마음 가짐”

책을 많이 읽으시는 군요..게으름 탈출을 위한 마음가짐은 꼭 사서 읽어 볼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님의 블로그처럼 제목과 글의 일부만 보이도록 하는 방법과 글마다 VIEW 표시하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댓글이 닫혀있습니다.